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오늘은 클래식 로맨틱 드라마와 기억·세대·시간을 넘나드는 감성 서사를 담은 영화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노트북 (The Notebook)>**입니다.
2004년 5월 20일 시애틀 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초연했고, 6월 25일 미국 개봉한 후 전 세계 약 $117 M~$118 M의 흥행 수익을 올렸
어요. 제작비는 약 $29 M로, ‘sleeper hit’로 큰 성공을 거뒀답니다.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노아 칼훈 (Ryan Gosling) – 제재소 노동자로,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 찬 청년.
- 앨리 해밀턴 (Rachel McAdams) – 부유한 집안의 딸로, 여름에 휴양지에서 만난 사랑을 꿈꾸는 여성.
1940년대 사우스캐롤라이나 여름, 어린 시절 우연한 축제에서 만난 둘은 빠르게 사랑에 빠지지만, 사회적 계급 차이와 가족의 반대
로 이별을 맞습니다. 노아는 전쟁에 참전하고, 전쟁 후 집을 수리해 앨리를 기다리는데요. 한편 앨리는 약혼을 앞두지만, 노아의 집
이 복원된 후 둘은 다시 만나 사랑을 회복하며 영원한 약속을 나눠요.
이야기는 노아의 노트북을 배경으로, 치매에 걸린 노년의 앨리에게 매일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읽어주는 현재 시점과 과거의 로맨스
로 교차되어 전개되죠 .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첫사랑, 기억 속에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화는 ‘기억과 사랑, 시간과 계층을 넘어서는 진정한 연결’을 주제로 합니다.
노아는 앨리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간직했고, 앨리 역시 자신의 기억 속에서조차 노아와의 사랑을 따라갑니다. 결국 ’기억이 사라
져도 마음은 남는다’는 감동 깊은 진실로 이어지죠.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빗속 키스 장면 – 두 사람의 감정이 폭발하듯 표현되는, 영화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순간 중 하나!
- 노아의 “It wasn’t over…” 대사 – 결코 끝나지 않았다는 절절한 외침이 내 마음까지 울려요.
- 노트북 읽는 엔딩 – 치매로 기억이 흐려진 앨리가 순간이라도 노아를 알아보는 장면은 눈물샤워 필수 ㅠ
- 1930–40년대 남부 배경과 음악 – 감성적 배경과 OST, 시간대가 주는 향수적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클래식로맨스 - 2000년대 초 감성, 전통적인 순수하고 깊은 사랑
#세대공감 - 세대가 달라도 이어지는 진심과 기억의 힘
#기억관객영화 - 치매를 다룬 영화 중 가장 따뜻하고 슬픈 감정 기록
#눈물샤워필름 - 공감·눈물 유발 명장면 다수 포함
- 첫사랑을 떠올리고 싶을 때,
- 사랑의 본질을 고민하게 될 때,
- 사랑하면서도 이별했을 때 , 이 영화는 꼭 캡슐 같은 감정을 남길 거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기억이 사라져도 사랑이 남았다는 우리 이야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