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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Me Before You)_‘꿈 꿀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랑했다’

by 시네마언니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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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

 

안녕하세요 :)))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

오늘은 로맨틱 드라마와 비극적 선택이라는 깊은 감정의 파고를 섬세하게 품은 영화를 소개할게요 !

 

바로 <미 비포 유 (Me Before You)>입니다.

2016년 6월 3일(미국·영국) 개봉했으며, 감독: Thea Sharrock, 주연: Emilia Clarke(루이자 '루' 클락), Sam Claflin(윌 트레이

너)입니다.제작비 약 $20M, 전 세계 박스오피스 $208M 돌파하며 수익 10배 이상 거둔 흥행작이에요!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루 클락 – 가족을 위해 여러 알바를 전전하는 쾌활한 소녀
  • 윌 트레이너 –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전직 은행가, 삶에 희망이 사라진 상태

루는 새로운 직장인 ‘트레이너의 보조 간병인’으로 부임하며 윌과 처음 만나고, 그의 냉소 속에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상황

은 복잡해요. 급기야 루는 그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함께 여행하며 윌의 삶 의지를 조금씩 되살리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윌은 “기계적 삶이 아닌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하기 위해 스위스로 향합니다. 마지막까지 루와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별을 맞이

해요.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사랑만으로 사람을 살릴 순 있을까?”

 

루의 사랑은 윌을 다시 일어서게 하지만, 결국 그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며,

'사랑이 모든 걸 바꿀 수 없다 해도, 서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프랑스 카페 장면 – 조용한 공간 속 루와 윌의 눈빛 교환이 애틋하게 다가왔어요.
  • 두 사람의 여행 장면 – 웃음과 아픔이 섞인 시간, “내가 그랬다면…”은 그 순간 살아 숨쉬는 감정.
  • 마지막 편지 장면 – ‘꿈 꿀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랑했다’는 문장이 삶의 의미 같았어요.
  • 음악과 연출 – Craig Armstrong의 OST, 화면과 감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졌죠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로맨틱드라마 사랑과 이별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을 좋아하는 분

#생존귀결선택영화 자율과 희생 사이, 깊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

#EmiliaClarke연기 밝고 힘 있는 캐릭터, 감정 진폭 표현 탁월

#눈물샤워필름 마지막엔 눈물이 멈추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

 

 

  • 연인이 전하지 못한 마음이 남은 분,
  • 사랑이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더라도 의미 있었음을 느끼고 싶을 때,
  • 감정을 진하게 따라가며 눈물과 함께 성장感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는 마음 깊이 울릴 거예요 !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걸 살릴 순 없지만, 사랑은 늘 내 안에 남아 있어요.”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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