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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Big Fish)_“삶은 커다란 이야기 같아요"

by 시네마언니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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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Big Fish)

 

 

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

오늘은 판타지 드라마 장르에 가족과 이야기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감동이 흐르는 작품을 소개할게요.

 

바로 <빅 피쉬 (Big Fish)>입니다.

2003년 12월 4일 맨해튼 햄머스타인 발룸에서 초연되었고,
2003년 12월 10일 미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 2004년 1월 9일 전미 개봉했어요.

 

감독은 팀 버튼(Tim Burton), 각본은 존 어거스트(John August), 주연은 유년 시절 에드워드 역의 유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노년 에드워드 역의 알버트 피니(Albert Finney), 그리고 아들 윌 역의 빌리 크루덥(Billy Crudup) 등 초호화 캐

스트입니다. 제작비 약 $70 M, 전 세계 박스오피스 $123 M로 흥행과 평단의 사랑 모두 받은 작품이에요 !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에드워드 블룸 (Ewan McGregor / Albert Finney) – 환상적인 이야기꾼이지만, 정말 살아온 진짜 이야기는 무얼까?
  • 윌 블룸 (Billy Crudup) – 아버지의 과장된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믿지 못한 채 소원해진 아들.

윌의 결혼식 날, 아버지는 평생 들려주던 믿기 힘든 얘기를 또 꺼냅니다. 윌은 화가 나 떠나고, 3년 후 에드워드가 암 투병 중이란 소

식을 듣고 아들과 며느리(마리옹 코티야르)가 알라바마 시골로 찾아가게 되죠 .

플래시백이 번갈아 나타나며, 에드워드의 삶은 ‘늙은 거인, 마녀의 진실 예언, 환상의 마을 Spectre’ 등 신비로운 이야기로 채워집니

다. 결국 윌은 아버지의 이야기 속 수많은 비유와 진심을 이해하게 되고, 삶은 과장된 이야기도 사랑과 연관 있다는 깨달음을 얻죠.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진짜 메시지는 과장이 아닌, 사랑과 이해에 있다”

 

영화는 "이야기와 진실, 그리고 부자(父子)의 화해"를 부드럽지만 깊이 있게 담아냅니다.
에드워드는 과장된 이야기 속에서도 삶의 진짜 가치를 전하고자 했고, 윌은 그 메시지를 결국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아버지와 진정 연결된 순간을 맞이합니다 .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거인의 등장 장면 – 시각적 재미와 동화 같은 판타지, 순간 몰입이 최고였어요.
  • Spectre 마을 장면 – 이상향처럼 펼쳐진 작은 마을은 꿈과 현실이 오묘하게 섞인 느낌이었죠.
  • 에드워드의 병실 회상 – 화려한 이야기 속 숨은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 마음이 찡했어요 .
  • Danny Elfman의 OST와 마이크 펠프스·펄 잼의 테마송 – 이 음악이 흐르는 장면은 눈물샤워 필수!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가족드라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세대 간 이해

#판타지감성 동화 같은 시각 요소와 진짜 삶의 조화

#이야기로보는삶 과장된 이야기도 사랑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

#팀버튼감성 기괴하면서도 따뜻한 동화적 영상美

 

부모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을 때,

삶의 이야기가 지닌 힘을 온전히 느끼고 싶을 때,

환상과 현실, 진정한 메시지가 함께하는 영화를 찾는 분께,

이 영화는 깊은 울림을 줄 거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이야기 속 과장된 모습은 결국,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거였답니다.”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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