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오늘은 음악과 가족, 환상을 품은 현대판 동화 같은 드라마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입니다.
2007년 11월 21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했으며, 제작비 약 $25 M,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약 $66 M입니다. 전 세계 흥행과 더
불어 DVD·비디오 매출까지 포함하면 손익분기점 이상을 달성한 흥행작이에요!
감독은 Kirsten Sheridan, 주연은 아역 천재 연기자 Freddie Highmore 외
에 Keri Russell, Jonathan Rhys Meyers, Robin Williams, Terrence Howard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했어요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에반 테일러 / 어거스트 러쉬 (Freddie Highmore) – 고아원에 맡겨진, 음악 천재로 태어난 소년
- 라일라 노바쳑 (Keri Russell) – 줄리어드 음악원 출신의 첼리스트, 어거스트의 어머니
- 루이스 코넬리 (Jonathan Rhys Meyers) – 아일랜드 출신의 록 가수로, 어거스트의 아버지
- 위자드 (Robin Williams) – 무대 이름 “위자드”를 쓰는 거리의 음악 멘토
이야기는 어린 에반이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채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우연히 듣게 된 엄마와 아빠의 멜로디를 따라 뉴욕으로 달려
가는 모습을 담아요.
그곳에서 거리의 ‘위자드’를 만나 음악적 길을 배우고, 동시에 라일라와 루이스 역시 음악을 통해 그를 찾으려 하는 여정을 병행하죠.
결국 영화는 “모든 소리와 리듬이 그를 부모에게 인도한다”는 환상적 메시지 속에, 가족의 재회와 감동적 연주로 끝을 맺습니다.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음악이 흩어진 우리를 하나로 만든다”
이 영화는 ‘소리를 따라간 작은 진심이 결국 가장 큰 가족을 찾게 한다’는 동화적 서사를 품고 있습니다.
환상적 상상력을 현실속 감정과 섞어, 세상과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전하죠.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지하철역에서 열리는 즉흥 합주 장면 – 거리의 불협화음이 하나의 하모니로 모이는 순간, 소름 돋는 찰나였어요.
- 위자드와 첫 만남 장면 – 버려지지 않은 믿음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거리의 음악 천사’ 같은 감성이 펑 터집니다.
- “Raise It Up” – 합창 장면 – 어거스트의 재능을 일깨워 주며, 이 곡은 2008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라요 .
- 클라이맥스로 모아지는 가족 재회 씬 – 멜로디 하나로 모여든 그 순간, 흐느끼며 눈물샤워 필수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음악판타지드라마 일상 속 판타지와 음악의 조화가 마음을 울려요
#가족재회스토리 혈연보다 강한 마음의 연결을 보고 싶다면
#거리음악열정 음악적 영감과 감동적 무대가 필요한 날
#아카데미노미네이션OST Oscar 후보곡 ‘Raise It Up’ 포함된 음악이 백미예요
음악을 통해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
가족과의 연결을 음악으로 다시 느끼고 싶을 때,
동화처럼 시작된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을 때,
이 영화는 꼭 당신 마음 속에 작은 온기를 남길 거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소리가 길이 되어, 우리를 다시 만나는 그 순간—음악은 우리를 잇는 가장 순수한 언어니까요.”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