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
오늘은 시간여행을 통한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의 재발견을 다룬 로맨틱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해드려요.
바로 <어바웃 타임 (About Time)>입니다.
리처드 커티스 감독·각본의 작품으로 2013년 11월 1일 미국에서 리미티드 개봉, 9월 4일 영국에서 먼저 공개되었고,
11월 8일 영국·미국에서 일반 상영됐습니다 .
제작비는 약 $12 M, 전 세계 흥행 수익은 $87.1 M으로, 7배 이상의 ROI를 기록한 소박하지만 따뜻한 흥행작이에요 !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팀 레이크 (Domhnall Gleeson) – 21살 생일날 가족에게 시간여행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평범한 젊은이.
- 메리 (Rachel McAdams) – 미국 출신 출판업 종사자로, 팀이 시간여행을 통해 첫 만남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연인.
팀은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의 자신을 교정하며 삶과 사랑을 개선하려 하지만,
돈·권력보다 중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시간을 두 번 사는 법,
즉 하루를 두 번 사는 자세로 행복을 찾게 됩니다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닌, 매일 느끼는 일상의 두 번째 눈의 따뜻함”
영화는 시간이라는 선물을 받은 주인공이 무엇을 최우선으로 지킬지 천천히 깨우치는 여정을 그려요.
“돈·시간·권력”보단 “오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녔는지를, 작은 반복 속의 위대함을 알려줍니다.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밤 레스토랑 첫 만남을 시간여행으로 반복하는 장면 – 두 사람이 사랑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다정했어요.
-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 장면 – 같은 하루를 두 번씩 사는 ‘반복’ 안에 담긴 가족의 소중함이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
- 딸 포지 탄생 장면 – 시간여행이 가져올 수 없는 ‘순간의 기적’을 깨닫게 하는 전환점이었어요.
- 아버지와의 마지막 인사 장면 – “하루를 두 번 살라”는 조언과 함께한 따뜻한 작별은 제 마음을 울렸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시간여행로맨스 SF적 요소보다 일상의 소중함·감정을 다룬 로맨틱 드라마
#가족애와사랑 딸·아버지·사랑하는 사람까지,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선택들
#RachelMcAdams 맑고 따뜻한 감성의 캐릭터 호흡이 디테일하게 살아있어요
#긍정에너지영화 눈물보다 미소를 부르는, 희망적인 인생 메시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매일이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시간여행은 아니지만 같은 하루를 진하게 살고 싶을 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어바웃 타임>은 마음에 깊은 잔영을 남길 거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오늘을 두 번 살다 보면 우리가 삶에서 정말 원하는 게 보이기 시작해요.”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