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어글리>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오늘은 로맨틱 드라마 + 음악 코미디 장르라는 기묘한 조합으로 꿈과 우정, 사랑이 춤추는 밤을 담은 작품을 소개할게요 !
바로 <코요테 어글리 (Coyote Ugly)>입니다.
2000년 8월 4일 미국 개봉, 감독은 David McNally, 주연은 Piper Perabo(바이올렛 샌포드 역), Adam Garcia(케
빈 역), Maria Bello, John Goodman 등입니다.
제작비는 약 4,500만 달러,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1억 1,390만 달러로 흥행과 컬트 팬덤을 모두 잡은 작품이에요 !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바이올렛 샌포드 (Piper Perabo) – 뉴저지 출신의 꿈 많은 싱어송라이터, 뉴욕에서 성공을 꿈꿔요.
- 케빈 오도넬 (Adam Garcia) – 요리사이자 바이올렛의 호감 상대, 그녀를 응원하는 따뜻한 존재.
뉴욕에서 데모 테이프를 들고 길을 걷지만 마주친 건 시궁창 같은 현실뿐.
우연히 들른 코요테 어글리라는 바에서 일하게 되고, 춤추며 고객들에게 팁을 받는 ‘코요테 댄서’로 승승장구하게 돼요.
하지만 아버지(John Goodman)와 꿈 사이의 갈등, 그리고 케빈과의 불안한 로맨스도 시작되고…
결국 그녀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케빈·친구들과 함께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을 들려주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춤추듯 사는 무대 위에서, 진짜 목소리가 드러난다”
영화는 ‘꿈을 위해 용감해지는 순간’을 음악과 춤으로 그려요.
바람같은 공간에서 자신을 찾고, 사랑과 우정을 무대 위에서 펼치는 젊은 감성의 결정체예요~!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바에서 춤추는 첫 고군분투 장면 절박하지만 절박함이 멋진 춤으로 터져 나오는 순간!
- 생모리츠 무대 데뷔 전 감정 폭발 장면 자신을 향한 진심과 나아갈 용기가 드러나요.
- "Can't Fight the Moonlight" 공연 LeAnn Rimes의 OST가 흐르며 “이 순간이 우리 이야기다”라는 감정이 폭발!
- Melanie Lynskey(글로리아)의 진한 우정 장면 뜨겁고도 따뜻한 2000년대 BFF 감성!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춤과음악으로꿈찾기 음악과 춤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스토리
#팁배우+바춤로코 리듬 타며 삶을 헤쳐 나가는 에너지 충만한 영화
#PiperPerabo매력 주인공의 당찬 연기와 성장을 좋아한다면 찰떡
#2000년대컬트영화 OST·의상·감성 모두 타임캡슐 같은 기분!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었던 적 있는 분,
꿈과 현실 사이의 번뇌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
2000년대 감성과 우정이 그리운 날,
이 영화가 분명 당신 마음을 뛰게 할 거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세상 아무도 몰라주던 그 작은 소리, 무대 위에선 당신의 목소리가 돼요.”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하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