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
오늘은 판타지 코미디 장르에, 인생의 후회와 가족애를 재미있게 녹여낸 영화 한 편을 소개할게요.
바로 <17 어게인 (17 Again)>입니다.
2009년 4월 17일 미국 개봉했으며, 제작비 약 $40 M,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약 $136–139 M 을 기록했어요 !
주연은 매튜 페리( Matthew Perry )와 백투더퓨처 같은 시의성에서 17세 마이크를 연기한 제임스 유겐 에프론(Zac Efron), 감독은 버 스티어스(Burr Steers)입니다.
‘하루만 젊어도’가 아닌, 인생 전체를 다시 설계하는 기회라는 판타지를 가볍고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죠.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마이크 오도넬 (Matthew Perry / Zac Efron) – 고등학생일 땐 농구 영광 뒤에 사랑을 선택했지만,
37세가 된 현재는 이혼하고 인생이 정체된 가장. - 네드 골드 (Thomas Lennon) – 소꿉친구이자 지금의 베스트프렌드.
억만장자 소프트웨어 CEO이자 마이크의 조력자 역할 담당.
20년 전 농구선수였던 마이크는 현재 회사에서 해고되고, 딸과 아들 모두와 멀어진 상태인데요. 그러다 다리 위에서 만난 수위 아저
씨를 따라 뛰어내리며 17세 시절로 돌아가게는 마법이 발생합니다.
이후 고등학생 자격으로 다시 입학해 아들과 딸에게 다가가고, 딸 매기(18)는 문제를 해결하고, 아들 알렉스(16)는 왕따 상황을 극복
하게 도와줘요.
결국, 가족의 가치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성장이자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인생이 원래대로 흘렀다면, 지금의 우리가 행복했을까?”
영화는 ‘후회와 현실, 그리고 사랑의 재발견’을 몸소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예요.
마이크는 왜 농구를 버리고 가정을 택했는지, 그 선택이 진정 옳은 결정이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결국 ‘가족이 진짜 축복’이라는 진리로 돌아갑니다.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농구 경기 중 17세 시절로 돌아가는 장면 – 교차 편집이 주는 흥분, 판타지가 현실과 맞닿는 설렘!
- 오래된 사진과 마주한 마이크 – 가족과의 기억을 통해 마음이 열리는 순간이 가장 가슴 뭉클했어요.
- 딸 매기와의 농구 대결 – ‘힘으로가 아닌 공감으로’ 연결되는 관계 회복의 상징 같았어요 (코치도 놀라움!)
- 토마스 레논의 코믹한 활약 – 최고의 ‘조력자’이자 웃음 포인트 제공자!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인생리셋판타지 과거로 돌아가 다시 살 수 있다면 하는 상상을 좋아하신다면 딱!
#가족애회복드라마 아빠와 자식 사이 공감·소통·사랑을 따뜻하게 다루는 이야기
#코미디+감동 판타지 설정 속에서도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원할 때
#ZacEfronCharm ‘하이틴 스타’ 느낌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성장 담은 연기
‘내 결정이 과연 맞았을까?’ 되묻게 될 때,
자식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아 마음이 쓰일 때,
가볍게 웃으며 가족애를 느끼고 싶을 때,
<17 어게인>은 정말 정답 영화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워요. 하지만 사랑은 늘 당신 곁에 있었죠.”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