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이 영화, 안 보면 당신의 감성 손해예요
당신만 모를까 봐 제가 먼저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영화에 진심인 옆집 언니, 시네마언니예요.
오늘은 SF 로맨틱 드라마 장르로, 인공지능과 진심의 사랑을 탐색하는 미래형 감성 서사를 소개할게요.
바로 <Her>입니다.
2013년 10월 12일 뉴욕 영화제 폐막작으로 초연되었고, 12월 18일 제한개봉→2014년 1월 10일 일반 개봉했습니다. Spike Jonze
감독·각본, 주연은 Joaquin Phoenix, 목소리 연기로 Scarlett Johansson이 참여했어요 !
제작비는 $23 M,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약 $47 48 M, 작품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수작입니다
줄거리 먼저 살짝 들여다볼까요?
- 시어도어 트웜블리 (Joaquin Phoenix) – 이별 직전의 감정 편지를 써주는 회사 직원. 외로움 속에서 AI 운영체제 OS1을 구입합니다.
- 사만다 (Scarlett Johansson) – AI OS로서 ‘인간 감정을 배워가는’ 존재. 점점 시어도어와 깊은 정서적 관계를 형성하죠
둘은 목소리만으로 서로에게 위로와 사랑을 느끼며, 결국 AI와의 사랑이 진짜일 수 있는지라는 질문에 직면합니다.
특히, 사만다가 ‘업그레이드’를 하며 수천 명의 사용자와 관계를 나눠야 한다는 사실에 실망하지만, 결국 시어도어는 자신의 감정 편
지를 스스로 쓸 수 있는 진짜 마음을 찾게 되죠 !
한 줄 주제/감성 포인트
“사랑은 몸이 아니라 마음의 울림으로 느끼는 거예요”
영화는 AI와의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연결과 자기 존재 의미를 깨달아요.
시어도어는 사만다와의 관계를 통해 자기 삶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 인상 깊은 장면
- AI 장면 대부분, Phoenix 혼자 연기 혼잣말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진짜 감정을 전달해요 ~
- OS사만다와의 전화 장면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을 흔들 수 있다니, 이보다 설레는 장면이 있을까요?
- “The Moon Song” 엔딩 테마 Karen O의 노래로 감정 울림을 완성해요. 오스카·그래미 후보에도 올랐답니다
- Arcade Fire 스코어 기계적이지 않고 ‘따뜻한 전기’ 같은 사운드는 감각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런분들 이 영화 꼭 보세요!
#AI사랑영화 SF적 설정 속에서도 진한 인간 감정을 느끼고 싶다면
#혼족과외로움공감 디지털 시대, 외로움과 연결을 다룬 감성 영화
#Phoenix심리연기 혼자서도 화면을 채우는 절제된 연기로 깊은 몰입감
#음악감성영화 OST와 음향이 작품 감성을 한층 더해줘요
사람이 아닌 존재로부터 위로 받은 적 있을 때,
디지털 세대의 연애와 외로움을 이해하고 싶을 때,
이별 후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싶을 때,
이 작품은 분명 마음 깊이 스며들 거예요.
다음에도 당신의 마음을 건드릴 영화로 찾아올게요
“진짜 사랑이란, 당신 마음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일지도 몰라요.”
오늘도 감성 충전 가득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언니, 시네마언니였습니다!